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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유니폼, 작업복과 힙스터 패션 (feat. GR10K, Alfredo grassi Spa, 키코, CDG)

패션 Fashion 잡썰

by 해리성포도 2020. 5. 1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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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Anna Grassi가 할아버지 작업복 회사(Alfredo Grassi spa)나 다른 작업복 회사 옷의 자투리를 업싸이클링, 밀리터리와 회사 유니폼 등에 영감을 받아 옷을 내놓는 GR10K 

 

 

 

 

 

 

 

20ss 제품으로 유럽의 워크웨어 회사 Kropklopman international 의 원단을 사용했고 실루엣은 기술자 작업복에서 따왔다고 한다

 

 

 

 

 

 

 

 

 

요 회사의 원단이라고 하는데 신뢰감이 느껴지는 표정과 제스쳐가 인상적이다

 

 

 

 

 

 

 

 

 

실루엣은 딱 요런 느낌!

1900년대 초 미국 노동자들이 입던 워크 웨어가 아메카지란 이름으로 일본과 한국에 유행했던 것 처럼 오늘날의 공장 잠바와 바지가 유행할 거 같은 조짐이 참 재밌다 

키코 코스타디노브와 그 친구들의 작업복 브랜드 'Affix'도 비슷한 맥락으로 엮여있고

 

 

 

 

 

 

 

Affix 자켓과 셔츠, 공장에서 보던 그 것이다 

 

 

 

 

 

 

 

 

 

 

 

2016년에 나온 꼼데가르송 CDG에서 내놓은 프랑스 워크웨어 브랜드 Molinel의 샵 코트, 역시 옷은 로고 감성 지분이 어마무시한 걸 새삼 느낀다

그리고

구글링 하다가 GR10K 디자이너의 할아버지 브랜드 그니까 진짜 공장, 회사 유니폼을 만드는 Alfredo Grassi Spa의 빈티지 아카이브로 화보를 찍은 걸 찾았는데 와,,, 그냥 당장 사서 입고 다니고 싶어졌다 함께 감상해보자

 

 

 

 

 

 

 

 

 

 

 

 

 

 

 

 

 

 

 

여기 링크도 http://www.soapoperafanzine.com/alfredo-grassi/

 

SOAPOPERAFANZINE

 

www.soapoperafanzine.com

 

 

 

 

 

키코 코스타디노브 신상 이라고 거짓말 쳐도 믿을 거 같다

근데 내가 입으면 

 

 

 

 

 

 

 

사람들, 특히 외국인들 눈엔 요런 느낌이겠지만 

뭐 어떤가 나름 쿨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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