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아카이브를 조명하는 인스타 계정 @organiclab.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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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ganiclab.zip 계정 사진

 

 

 

황금비율

 

 

 

 

 

환경과 패션의 황금비율을 찾는 계정이랄까,,,

본격 에코 패션 계정

 

 

 

 

 

 

아웃도어의 전세계적 유행으로 수많은 패션 인스타 계정 중 현재 가장 트렌디한 계정이다

 

 

 

한국에선 슬프게도 아재 브랜드 느낌 낭낭해져 버린 콜롬비아, 머렐, 몽벨, 오클리, 아크테릭스(지금은 꽤나 많이 입는 듯 하다)부터 노스페이스, 나이키 acg, 파타고니아, 살로몬, 앤드원더 같이 현재 잘 나가는 브랜드들까지 70-80년대 유행한 미국 백패킹 패션, 그에 영향 받은 90년대 일본 아웃도어 패션의 아카이브와 함께 진행중인 트렌드를 묘한 사진 셀렉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콜럼비아

 

 

 

몽벨

 

 

 

머렐

 

옷에 관심없는 내 친구들이 내가 이거 산다고 비웃을 것이다,,,

 

 

지금 당장 아빠의 옷장, 서랍장, 신발장을 뒤지면 나올 거 같은 아이템들이 정말 묘하게 친근하면서 신선한 감성을 불러 일으키는데,,,

가끔 올라오는 한국 브랜드들(강혁, 포스트 아카이브 팩션, 이니그마(유스), 디스이즈네버댓)을 보는 것도 감상 포인트 중 하나

 

 

 

신상품에 대한 무조건적 추종이 아닌 지속 가능한 빈티지 패션에 시선을 돌리게 만드는 특유의 감성진 업로드가 매력적이다 

그래서 인지 오래 두고 입을 만한 빈티지 패션이나 환경, 아웃도어 라이프에 매력을 느낀다면 정말 좋아할 계정이고 버질 아블로가 말한 빤딱빤딱한 신상으로서의 스트릿 패션 종말을 이 인스타 계정 하나가 설명해주는 듯 하다

 

 

 

 

 

 

 

 

 

 

 

근데 이런 귀여운 사진들이 사실 메인일지도,,,,?

스토리도 재밌습니다